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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쇼핑은 여행의 또다른 재미이며 유럽의 모습을 다른 각도로 담아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런데 쇼핑은 개인차가 무척이나 크기때문에 어떠한 정보도 절대적으로 신뢰해서는 안되며, 시기나 현지 상황에 따라 상당히 가변적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공통적인 쇼핑 노하우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고자 한다.

쇼핑리스트를 작성하자.
화려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우리의 시선을 잡아끌기 때문에, 충동구매에 빠지기 쉽다. 한국에서 미리, 혹은 일단 한번 둘러보면서 꼭 필요한 쇼핑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필요치 않은 물건은 그저 눈요기로 그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도시의 고유 특산품은 가급적 정식 매장에서 구입하는것이 좋다

싼값에 사서 한번 버리거나 기념품에 큰 가치를 두지 않는 경우라면 질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현명하다. 그렇지만, 유럽여행의 기회가 흔한것이 아닐뿐더라, 귀국하는동안 파손되는 경우도 많으니, 튼튼한 제품을 구입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

오래도록 장식장 한가운데서, 추억의 배낭여행을 기념해 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부실하면 안타깝다. 길거리 가판대에서 파는것보다는 조금 더 값을 주고서라도 정식매장을 이용하자 친절한 설명과 함께 상점다 할인혜택이나 기념품제공 서비스를 해주는 경우도 있다.

명품은 아웃렛을 이용하자

가끔은 몇백만원대의 쇼핑을 하는 간큰 배낭여행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쇼핑이 주목적이 아니라 그저 그런것도 한번 구경해 볼까 하는 소박한 심정으로 여행의 작은 부분을 쇼핑에 할애하곤 한다. 명품 문화에 대한 유럽인들의 자부심도 그들 문화의 한 일부일테니까. 또한 한국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부풀려진 금액에 정말 상표 하나 붙어 있는 제품을 사려면 한달 용돈을 고스란히 바쳐야 하건만, 이곳에서는 여전히 비싼 금액이긴 하지만, 한국에 비해 저렴하다. 언제 내가 이런것을 하나 가져볼까? 그리고 건강하게 잘 길러서 이렇게 좋은 여행을 보내주신 부모님께 언제 한번 명품이라는것을 선물해볼까 하는 마음에 매장에 들르기도 한다.

그럼 이런 명품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신 유행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은 경우라면 아울렛으로 눈을 돌려보자. 유럽 대도시의 외곽이나 근교에는 현지 명품브랜드의 제품을 절반 이하 가격으로 할인해 파는 전문 아울렛 매장들이 있다. 다만 한시즌 정도 지난 상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품질에 차이가 있는것은 아닐뿐더러, 신제품이 한국에 수입되는 시간등을 고려한다면 한시즌정도야 아무것도 아니다.

사이즈 조견표
여성의류 (한국/유럽)
남성의류
여성구두 (한국/유럽)
남성구두 (한국/유럽)
55/38 , 66/40 , 77/42
S/44 , M/48 , L52
220/35 ,
245/39,
부피가 크거나 평범한 선물꾸러미는 가급적 마지막 국가에서 구입한다.

각 국가의 고유한 기념품들은 그때가 아니면 살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화장품, 옷, 주방 소품과 같은 일상용품은 여행 마지막 국가에서 구입하는것이 좋다. 물론 특정제품이 유난히 싼 국가가 있긴하다. 여행초반이나, 중반에 이들 나라를 방문하게 되어 싸다고 이것저것 마구 구입하게 되면, 당장은 금전적인 이익을 본것 같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그렇게 구입한 물건들은 여행내내 짐이 되기 일쑤다.
보관도 쉽지가 않아서 파손이 되기도 하는등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니다. 그렇지만, 한두푼 더 주더라도 여행종반의 국가에서 쇼핑을 하면 짐이 부피와 무게 그리고 파손 위험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니, 전체적인것을 고려하면 그게 그거다.

 

알뜰쇼핑법.

1. 한매장을 집중적으로 이용하자
유럽은 정찰 문화가 뿌리박혀 있는곳이기 때문에 쇼핑을 할때 우리가 기대하는 디스카운트는 생각하기 힘들다. 그렇다 하더라도,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다수의 매장에서는 구매금액이 상당할때에 할인 폭을 크게 해주거나, 기념품을 서비스 해주곤한다. 예를 들어 화장품을 살때 로션은 A매장, 스킨은 B매장, 영양크림은 C매장이 더 싸다는것을 알아다고 하더라도 조금의 이익을 보았을 수는 있지만, 한 매장에서 동시에 구입을 했다면, 큰폭으로 할인을 해주엇을 수도 있고, 선물도 받을 수 있었을텐데, 또 각각을 사기위해 돌아다니는데 들인 시간과 노력의 값어치는 어떻게 따질것이다. 유럽여행에서 시간은 곧 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한 매장에서 구입한 금액이 면세범위를 넘었을경우 면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하다.

2. 각종 할인 혜택을 노리자.
여름이나 겨울 성수기에는 온 유럽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일부 매장에서는 학생할인, 배낭여행자 할인, 쿠폰 소지자 할인등의 이름으로 할인폭을 더 크게 해주는곳이 있다. 특히 한국어가 통용 가능한 시내 면세점에서는 반드시 이러한 혜택을 주고있다.

3. 배룩시장을 이용하자.
세계 어느곳이나 값이 싸면서도 진기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가진 물품들으 파는 벼룩시장이 있다. 시간을 내어 이런곳을 방문하는것도 여행의 또 다른 재미일것이다. 그저 구경만 하는것도 좋지만, 가벼운 선물 정도를 구입한느것도 큰 부담이 없다.

아웃렛 매장에서 제품 구입시 유의점
아웃렛 매장에서 한번 구입한 물건은 기본적으로 반품이 안된다. 또한 사이즈 교환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입어보거나 나에게 맞는 유럽제품의 사이즈를 확인하고 가야한다. 또 한국의 백화점 매장처럼 즉석에서 수선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맞지 않는것을 샀을 경우 돌아왔을때 드는 수선비까지 고려한 쇼핑을 해야 한다.
 
선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자.
솔직히 웬만한 각 나라별 기념품들은 남대문 시장에 가면 다 있고 (어쩔땐 그곳이 더 싸다.) 값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 소위 명품이라는것도 백화점에 다 들어와 있다. 그러니 그렇게 값비싸고 뮌가 티나는 그런 물건들을 선물하기 위해 기를 쓰고 헤매는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선물 때문에 받는 엄청난 심리적, 경제적 부담으로 여행의 즐거움이 반감되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구입한 엽서위에 짧게나마 소식을 전해보는것은 어떨지.
요즘과 같이 손으로 쓰는 편지가 드문때에, 먼 타국땅에서 손수 적어 보내준 엽서 한장은 받는 이에게 감동을 줄것이다. 그 먼곳에서도 나를 생각해주고 있구나 하는 고마움까지. 또는 직접 찍은 사진 중 맘에 드는것을 몇장 골라 그 뒷면을 예쁘게 장식해서 직접 엽서로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더욱 정성이 들어간 선물이 될것이다.
서민들이 이용하는 대형 마트나 슈퍼등에서 선물을 해결하자.
오히려 그런것이 살아있는 유럽의 모습을 전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각 도시의 전통차, 캔디류, 작은 주방용품등 한국에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뭔가 색다르고, 특별해 보이는것을 구입해 보자. 따로 시간 낼것도 없이 본인의 먹거리르위해 장을 볼때 이용하면 된다. 그런 물품들은 값도 저렴할뿐더러, 그곳 사람들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상품이기 때문에 별 의미없는 화장품이나 헤어핀보다 훨씬 값진 선물이 될것이다
우선 모든 제품이 면세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자 .
GRC (Global Refund Check ) 받기
쇼핑을 마치고 해당 금액을...
TAX FREE REFUND 창구
공항마다 세관창구에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따라서 귀국하는 날에는 공항에 평소보다 한시간 가량 더 일찍 갈 필요가 있다. 면세 받는데 30분에서 한시간 정도는 걸린다고 봐야한다.
단, 스위스에서는!
스위스에서 구입한 물건에 대한 환급은 국경을 넘어가기 전에 환급 절차를 받아야 한다.